장을 깨끗하게 하고 혈당도 내린다
link  호호맘   2021-05-31
마늘은 혈당을 떨어뜨리는 데도 탁월하다. 마늘의 알리신이 체내 비타민 B6와 결합해 췌장세포 기능을
활성화 시키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인슐린 분비가 원활해져 혈액 속 포도당 사용이 늘어나게 된다.

마늘이 지닌 여러 생리작용 중에서 비교적 덜 알려진 기능이 있는데 바로 장을 깨끗하고 탄탄하게 하는
점이다. 히포크라테스는 "모든 병은 장에서 시작된다" 고 지적했으며 이 이론을 발전시켜 온 데이비드
펄머터 박사는 "현대인의 질병은 유해세균이 장내에 필요 이상으로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장내세균과 질병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명하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유익한 장내세균이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 바로 마늘이라는 점이다.

마늘은 내장의 근육을 활성화해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고 장내 유익균인 비피더스균을 늘린다.
비피더스균이 생성한 초산은 장관벽을 자극하고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 대변이 쉽게 배출되도록
한다.

이처럼 장내세균의 성장과 활동에 연료가 되는 대표 성분인 프리바이오틱스는 유독 마늘에 많다.
마늘에 있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은 장내 염증을 줄여 장염과 대장암을 예방하게 된다.

마늘 섭취를 통해 유익한 장내세균이 활성화되면 인체 총 면역계의 70-80%를 차지하는 장림프조직이
정상 가동을 해 외부의 공격을 완벽하게 방어하게 된다.

장내세균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요인은 항생제다. 항생제 발견은 현대 의학계의 중요한 성과지만 항생제
의 과용은 21세기 의학이 직면한 최악의 문제이기도 하다.

항생제가 인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위협적이다. 항생제를 사용하면 특정 미생물이 없어지고 다른
미생물이 번성해 미생물군의 다양한 구성이 무너지게 된다.

특히 장에 비만을 촉진하는 세균이 급증해 심각한 불균형 상태가 된다. 장내 세균의 활성화와 구성 유지에
구심점이 되는 마늘의 프리바이오틱스 성분, 장 건강과 질병 예방을 위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신약의 하나다.






인산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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